문수산 17

날씨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 문수산 2024-06-30

일요일 일찍 일어 났지만 비는 내리고딱히 할일 없이 창밖 내다 보는 것만 수 차례더디어 12시경 비는 그쳤지만 후덥지근 한 날씨에차라리 동네 뒷산 한바퀴 돌고 오면 기분이라도 전환 될 듯동네 뒤 문수산은 가까운 맛에 너무 자주 다녀와서 가급적 가고 싶지 않은 곳인데오후 1시경에 근교로 이동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다​​​문수산(文殊山)은신라와 고려 때 주로 ‘영축산’이라 불리던 산이다.‘영축’은 불교를 따라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온 것으로 보이며 조선 시대에 와서는‘문수산’이라 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울산]에 나타난다.문수산은 문수보살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문수산 등산지도​​​트랭글 기록산행거리: 11.5km, 산행시간: 3시간 ..

산행 2024.07.05

바쁘다는 핑계로 동네 뒤 문수산으로 2022-11-19

이번 주말은 바쁜 관계로 산행을 빼먹기에는 아쉽고 이래저래 생각해 봐도 가까운 곳에서 갈 만한 산 고르는 것도 쉽지 않고 그냥 땀이나 좀 흘리고 오자 싶어서 그냥 집에서 걸어서 다녀 올 수 있는 곳으로 다녀온다 ​ ​ ​ 문수산 (文殊山, 600m)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청량읍 율리, 범서읍 천상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문수(文殊)는 문수보살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전한다. 일명 청량산(淸凉山)으로도 부른다 문수산 산행 경로 우신고~산불감시초소~영축산~문수산~큰골폭포~404봉~영축산 갈림길~정골저수지 산행 거리: 9.86km, 산행 시간: 3시간 16분, 휴식 시간: 없음 ​ ​ ​ 문수산 등산지도 ​ ​ ​ 트랭글 기록 ​ ​ ​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우신고 부근 문수산 ..

산행 2022.11.25

아침 늦게 까지 비 내려서 동네 뒤 문수산으로 2022-07-24

아침 늦게까지 비는 계속 내리고 일요일 아침 비 내린다는 일기 예보 이럴때는 한번쯤 틀려 줘도 괜찮은데 배낭 준비 다 되었지만 비 맞으면서 산행 하는 것이 싫어서 언제 그치나 싶어서 계속 창문 열었다 닫았다 무한반복 수차례 그러고 있는데 9시30분쯤 지나서 부터 서서히 비는 그쳤지만 시간 어중간 해서 영남알프스를 벚어난 산행은 무리 일 듯 망설임 끝에 동네 뒷산 한바퀴 돌고 오는 것으로~~~ ​ ​ ​ 문수사 아래 조망처에서 바라 본 남암산 남암산~문수산 연계 산행경로 문수초등학교~마단재~남암산~문수산암장~문수사~문수산정상~영축산~우신고 산행 거리: 약11km, 산행 시간: 4시간 05분, 휴식 시간: 08분, ( 전체 소요 시간: 4시간 13분 ) ​ ​ ​ 트랭글 어플 기록 ​ ​ ​ 울산 과학대 입..

산행 2022.07.31

동네 뒷산으로 2022-03-24

3월 들어서 11일에는 코로나 확진으로 17일까지 자가격리치료 그리고 18일 금요일 하루 출근 하고 나서 21일부터는 눈 수술 하느라 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병원만 주구장창 무한 반복 하다 보니 왠지 폐인 된 느낌이 들고 그래서 오늘 하루는 조금 바쁜척 하면서 내가 살아 있음을 느껴 보고 싶어 졌다랄까 하여튼 뭐 그렇다 오늘은 아침 일찍 안과 들러서 검사 하고 (매일 일찍 갔었지만) 결과 상담 받고 나서는 올해 12월31일까지 운전면허증 적정검사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언양에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에 다녀 오기로 한다 세상 좋아 졌다, 입구에서 부터 어떻게 왔는지 친절하게 묻길래 적정검사 왔다고 하니 문서 작성부터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아주 친절하게 잘 응대 해 주셔서 아주 편리하게 접수 완료하고 약15분 정도..

산행 2022.03.29

문수산 아들과 함께 나들이 기분으로 - 2022-01-09

산에 같이 다니는 친구 녀석이 주말에 일이 있어서 산행 하기 힘들다고 한다 금요일 오후 부터 혼자서 주말에 어디 산에 가 볼까 고민해 봤지만 마땅히 끌리는 곳이 없었다 근처에는 워낙 많이 다녀 봐서 딱히 가 볼만한 곳도 없고 고민 하다 토요일은 그냥 지나 가 버렸고 일요일 아침 베낭까지 끄집어 내 놨지만 어영부영 하다 점심 씨간도 지나고 2시가 다 되어 갈 즈음 아들 놈에게 동네 뒷산 산책이나 다녀 오자고 했더니 흔쾌히 응해 줘서 모처럼 함께 다녀 왔다 ​ ​ ​ 문수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栗里)와 범서읍 천상리(川上里) 경계에 있는 산. 문수산(文殊山)은 신라와 고려 때 주로 ‘영축산’이라 불리던 산이다. ‘영축’은 불교를 따라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온 것으로 보이며 축령들이 산에 있으므로 이..

산행 2022.01.14

남암산 & 문수산 연계 산행 2021-11-25

화요일 오후부터 목요일까지 휴가였다 장기간 혹사로 인한 휴유증이 곳곳에 발생해서 일부분은 수리 하느라 또 일부 상태 좋지 않은 곳은 점검 받아 봤다 안구에 미세 혈관이 터진 것이 있다면서 3개월 전 검사 후 재 검사 해보기로 했었고 오늘 오전 3개월 만에 다시 검사 해 봤더만 혈관 터진 곳은 생각 보다 잘 회복 되었다고 하면서 흐릿 하게 보이는 것은 다시 3개월 더 지켜 보고 나서 수술 여부을 결정 하기로 했다 생각 보다 이른 시간에 마쳐서 집에서 빈둥 거리기에는 남은 시간이 아깝고 차량으로 외곽으로 이동 할 여유까지는 안되고 해서 간단하게 동네 뒷산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한다 ​ ​ ​ 문수산 & 남암산 울산 광역시 남구 무거동, 울주군 범서읍, 청량읍에 걸쳐 있으며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서 연중 ..

산행 2021.11.28

어쩔수 없는 선택 문수산 2021-04-04

토요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일요일 오전이 다 끝나갈 때 즈음에 그쳤고 할일 없이 집에 있는 것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울산을 벗어나서 다녀 오기에는 시간이 좀 애매하고 하는 수 없이 여기는 워낙 많이 다녀서 조금은 식상하는 느낌도 있지만 선택지가 없다 보니 문수산으로 가볍게 다녀 왔다. ​ ​ ​ 문수산(文殊山)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栗里)와 범서읍 천상리(川上里)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고도는 600m이다. 동쪽으로 영취산(340m)과 남쪽으로 남암산(543m)을 접하면서 이곳에서 태화강(太和江)과 회야강(回夜江)의 지류가 발원하고 있다. 신라때는 문수보살이 산세가 청량하고 아름다워 이 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문수산이라 붙여졌다. 문수산 산행경로 우신고등학교~영축산~문수산~큰골폭포~40..

산행 2021.04.05

갈곳 없어 망설이다 간 문수산 2020-12-06

몇일째 컨디션 좋지 않은데 목/금요일 퇴근 후 이틀 연속으로 술까지 마시다 보니 토요일 하루 종일 뭘하고 지냈는지 지나고 나니 허망하게 보냈다는 생각뿐이고 토요일 저녁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간단하게 베낭을 챙겨 놓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목적지도 없다 일요일 아침 어영부영 하다 막상 집을 나와서도 딱히 발걸음 하고 싶은 곳도 없이 차 안에서 멍하니 있다가 이런저런 고민 하지 말고 갈 곳 마땅치 않을 때는 동네 뒷산이나 한바퀴 돌고 내려 오기로 한다 문수산[ 文殊山, 600m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와 범서읍 천상리에 걸쳐 있는 산. 신라와 고려 때 주로 ‘영축산’이라 불리던 산이다. ‘영축’은 불교를 따라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온 것으로 보이며 축령들이 산에 있으므로 이름을 붙였고 조선시대에 와..

산행 2020.12.08

해질녘에 오른 문수산 2020-05-10

봄철 메마른 대지을 생각하면 비가 내려야 하겠지만 주말에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왜 하고 많은 날들 중에 주말이면 비가 내리냐고 토요일 하루 종일 비 내리는 창밖만 무심코 쳐다보며 하루을 보내고 일요일 아침 일찍 본가에 들러 서둘러 할일 마무리 하고 도둑놈 제발 저린다고 했던가 왠지 느낌상으로 쉬는 날 마다 산에 간다고 뭐라 하는 듯 해서 모처럼 집사람과 가볍게 드라이브 한 후 언양에서 점심 먹고 돌아 오니 오후 늦은 시간 그냥 있자니 아쉽고 가볍게 물 두어병 챙겨서 가까운 문수산으로 올라 봤다 문수산[ 文殊山, 600m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栗里)와 범서읍 천상리(川上里) 경계에 있는 산. 신라와 고려 때 주로 ‘영축산’이라 불리던 산이다. ‘영축’은 불교를 따라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온 것으..

산행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