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산에 제법 많은 비가 내렸기때문에 오늘 영남알프스에 가면 백퍼센트 눈 산행이 가능 하겠지만 영남알프스 3만명 인증 돌파 할 때까지는 너무 복잡해서 근처에 가지 않을 생각이다 이번 산행은 남해안 쪽으로 가 볼까 생각 하고 있는데 도망노비 녀석이 일이 생겨서 산행은 갈 수 없다고 하고.... 망설임 끝에 그럼 이번주에는 남해 아니어도 집에서 가깝고 바다 잘 보이는 기장 달음산으로~~~ 달음산 정상에서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바다 조망이 멋진 곳이다 달음산 달음산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정상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鷲]처럼 굽어본다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렀다. 지역에서는 변음되어 추봉산 또는 축봉산으로도 불렀다. 또한 달이 뜨는 산이라 하여 월음산(月蔭山)으로도 불렀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