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에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기념물 수령이 예약 되어 있기 때문에간단하게 갔다 올 수있는 곳 고른다고 골랐는데 결론은 잘 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초반부터 산행객이 거의 없는 곳으로 오르다 보니 예전에 있었던 길은 수풀과 넝쿨로 가득 했었고 찌는 듯한 무더위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버렸는데하산길에 계곡물에 들어 갈려던 계획조차 시간에 쫒겨 물거품이 되었다오룡산(五龍山, 951m)통도사 구룡지에 살던 아홉 마리의 용 중 다섯 마리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오룡산(五龍山)절을 짓고자 하는 자장율사에게 쫓겨 남쪽고개를 넘다가 마음 돌려 수호바위로 변해서 지금까지 통도사를 지키고 있고 그래서 이 산의 이름은 그 다섯 마리 용들에 의해 오룡산이 되었다 산행경로장선리 에코뷰카운티 앞 공터~배내천 트레깅길~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