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 만에 산행이번 산행은 청도 화악산으로 가 본다2일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많이 내리지 않을 것 같아서 무조건 출발 하기로 했다역시나 비 소식 때문이었는지 산에서 만난 사람은 세사람 밖에 보이지 않았고안개가 자욱해서 하루 종일 시야 제로 희뿌연 안개만 보다 내려 왔다오후 2시경 산행 후 나오는데 양 방향으로 차가 막혀 한재에서 30여분 걸려 겨우 탈출 했다청도 화악산(931.5m)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각남면 사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옛 기록에 화악산(華岳山932m)은 화산, 화악, 둔덕(屯德)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졌다. 화악산 북쪽 능선의 밤티재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한제천이 흐르고, 서쪽에는 부곡천이 흐른다. 화악산 골짜기의 맑은 물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