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2019-12-08 새벽 일찍 눈을 떳지만 마음은 어디로 움직여야 하는데 하면서도 계속 이불속에서 뒤척이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8시가 다 되어서 일어나 베낭을 챙겼지만 어디로 갈 것인지 결정이 되지 않는다 또 오늘은 왠지 모르게 운전해서 움직이는 것이 괜히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고~~~ 멍하니 .. 산행 2019.12.08
문수산 2019-04-06 토요일 오후에는 본가에 들러야 하고 저녁에 초등학교 동기회 모임이 있다 보니 산행을 다녀 올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그렇다고 산행을 건너뛰기에는 아쉽고 궁리 끝에 하는 수 없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문수산이라도 다녀 오기로 하고 7시가 조금 지나서 물 두병만 달랑 챙겨서 집을 나.. 산행 2019.04.07
동네 뒷산 문수산 2018-09-22 연휴 첫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별 할일 없이 집안을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서성이다 어디 근처 산이나 잠시 다녀 올까 싶어서 생각해 보니까 차 밀리는 것 무서워서 차 타고 움직이는 것은 포기하고 아쉽기는 하지만 하루 종일 서성이는 것 보다 동네 뒷산에 올라 바람이나 잠시 쉬고 .. 산행 2018.09.27
문수산 2018-01-14 새해가 밝은지 제법 지났지만 피치 못할 사정상 멀리 산행을 떠날 처지가 못되고 또 당분간 산행을 하기도 쉽지 않을 듯 하다 일요일 오전 잠시 시간이 나서 집 근처 걸어서 십분이면 산으로 올라 갈 수 있는 문수산에 다녀 오기로 한다 문수산 (文殊山) 문수산(文殊山)은 울산광역시 울주.. 산행 2018.01.14
산책 나왔다가 문수산 - 2016-07-24 지난주 부터 모든게 귀찮아 졌다 토요일 하루 종일 시간이 넉넉하게 많아 산행을 떠날 수 있었지만 하루 왠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보냈다 토요일 저녁 잠들기전 일요일도 움직이지 않을 심산으로 잠이 들었는데 막상 일요일 새벽 일찍 잠이 깨서 뒤척이다 간단하게 물 한병만 .. 산행 2016.07.26
문수산 2016-01-24 회사에 근무 하고 있는데 주말이 가까워오자 마누라가 갑자기 이번 주말에도 산에 가느냐고 전화가 왔다 나는 당연히 간다고 했더니 주말에 한파가 온다는데 쉬라고 해서 괜찮다고 하면서 전화를 끓었고 아마 그때가 목요일쯤 이었던것 같다 퇴근해서 집에 왔더니 또 주말에 춥다는둥 .. 산행 2016.01.24
울산 문수산 2015-12-01 11월30일 회사에서 퇴근도 못하고 날 밤 세울뻔 하다 12월1일 03시에 겨우 퇴근을 해서 잠자리에 03시30분경 누웠는데 스르륵 잠이 들었다 화들짝 놀라 깼는데아침 8시가 다 되어 후다닥 출근을 했더니 오늘 하루 쉬라고 한다 오랫만에 늦게 퇴근을 하다보니 새벽 두시가 넘어 퇴근 하면 다음.. 산행 2015.12.03
문수산의 겨울 2012-12-28 오늘 아침 일어났는데 온 세상이 눈 이다 ㅎㅎ이런 재수가 있나 오늘은 휴가인데 마냥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다 그래서 도로 사정상 멀리 가는건 부담이고 동네 뒷산에 올라 봤다 무거동 우신고 근처에서 한참 올라 왔는데 이쪽 길은 처음이라 여기가 대충 어딘지 파악이.. 산행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