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산 13

운문산 비로암릿지와 억산 산행 2024-10-20

처음 계획은 지리산 자락으로 가는 것이었는데도망노비 녀석이 날씨가 흐려서 멀리 갔는데 곰탕이면 헛고생 하는 것이라고 해서나도 컨디션이 별로라 장거리 운전이 살짝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인지라가까운 곳 찾다가 운문산 비로암릿지에는 가 본적이 없어서 다녀 오기로 한다​​​운문산 비로암릿지비로암릿지는 석골사에서 상운암 방향으로 진행 하다정구지바위로 올라 가기전 좌측 능선으로 올라 가면 된다   운문산 비로암릿지와 억산 연계산행 경로석골사주차장~비로암릿지~927봉~딱밭재~범봉~팔풍재~억산~사자바위봉~수리봉~석골사주차장산행거리: 11.1km, 산행시간: 5시간, 휴식시간: 2시간, ( 전체 소요시간: 7시간 )​​​운문산 산행지도​​​석골사 주차장 출발​​​잠시 석골폭포에 들렀다 간다​​​석골사는 그냥 지나간다   ..

산행 2024.10.23

발길 닿는대로 억산 2022-12-11

정해진 산 같은 것은 없다 오후에 약속이 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가까운 곳으로 최대한 빨리 다녀 오기로 한다 근처에 산 중에 이리저리 생각 하다 지난번 갈려다 못간 범봉과 억산으로 다녀 오기로 결정 이동 중에도 마음속으로 산행지가 몇차례 뒤바뀌는 가운데 결국에는 처음 예정한 곳으로 갔다는 것^*^ ​ ​ ​ 억산[ 億山, 962m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와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산이다 영남 알프스인 가지산과 운문산에서 뻗어 내린 산이며, 문바위봉·수리봉·범바위봉 일대 등 억산을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도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억산은 '억만건곤(億萬乾坤)', 즉 '수많은 하늘과 땅 그리고 우주'의 뜻으로 풍수지리적으로는 '하늘과 땅 사이의 수많은 명산 가운데 명산'이라는..

산행 2022.12.17

영남 알프스 완등 열풍을 실감한 운문산2021-05-02

처음 산행 계획은 친구와 경주시 안강읍 부근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일기예보에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해서 산행이 취소 되었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일어나 보니까 내린다던 비는 그쳤고 하늘을 봐도 더 이상 비 내릴 하늘은 아니었고 하루 종일 집에서 딩굴딩굴은 못 할 것 같아서 대충 챙겨 산으로 갈 준비을 하는 순간에도 어디로 가야 할 지 정하지도 못하고 있다가 그냥 가 본지 좀 오래 된 듯한 운문산으로 가 본다 ​ ​ ​ 운문산(雲門山 1,195.1m) 고헌산(高獻山, 1,033m)에서 갈라져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성현산맥(省峴山脈) 중의 한 산으로, 동쪽으로는 가지산(加智山, 1,240m), 고헌산, 서쪽으로는 억산(億山, 944m), 구만산(九萬山, 785m), 부산(鳧山,..

산행 2021.05.06

억산 2020-09-12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다 일기예보상 아침에 잠깐 비 내리다 오후에는 흐리다고 지난 주에는 김장 배추 심고, 촌집 주변 풀베고, 태풍으로 쓰러진 밭 주변 울타리 세우고, 하느라 산행을 하지 못했고 그리고 13일 일요일은 집안 벌초가 예정 되어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오늘은 산행을 하기로 작정을 했기 때문에 흐린 날씨에 약간의 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코로나 때문에 올초부터 근교만 맴돌다 보니 최근에는 어디로 가야 할 지 산행지 고르는 것도 고민이 된다 억산에서 복점산 방향으로 가 본지가 오래 된 듯 해서 이번에는 북암산~억산~복점산 방향으로 가 보기로 한다 억산(944m)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걸쳐있다. 이 산의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

산행 202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