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모시고 서울 병원 갈려고 휴가 남겨 놓았다가 요즘 코로나 상황이 심상치 않아서 병원 가는 것은 내년 3월로 연기 했고 남은 휴가는 올해안에 사용해야 하고 해서 평일 산행을 나선다 지금까지 딱 한번 밖에 가 본적이 없는 가까이 있지만 잘 모르는 정족산 5년쯤 전 천성산 공룡능선 타고 천성산2봉 갔다가 정족산으로 넘어 와 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정상 주변과 능선따라 임도가 길게 나있고 훼손이 많이 되어 있다는 그때의 기억이 너무 깊게 각인 되어서 관심권 밖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오랫만에 어쩌면 초행지나 다름 없는 정족산으로 다녀왔다 정족산[ 鼎足山 ] 울산광역시 웅촌면과 삼동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700m의 바위산으로 가지산도립공원에 속한다. 바위 봉우리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