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은 어쩌다 보니 가을이 다 지나 갈때까지 억새구경도 단풍구경도 제대로 못해 봤다 조금 남은 단풍의 흔적이라도 찾아 보자 싶어 고민 하다 가까운 천성산으로 간다 천성산은 여러번 가 봤고 코스도 제법 다양하게 가 봤지만 아직까지 못가 본 상리천계곡과 성불암계곡 두곳 중에서 올라 가면서 마음 끌리는 되로 한 곳 선택 하기로 한다 천성산[千聖山] 원적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920m이다 태백산계에 속하며, 남서쪽에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있는 산을 원효산(元曉山)이라 하였는데 양산시에서 이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主峰)으로 하고, 이전의 천성산(812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천성산2봉(천성산) 산행경로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상리천~짚북재~천성산2봉~내원사~내원사계곡길~매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