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진달래 2016-04-20

지난 10일 비슬산 산행에서 참꽃(진달래)이 제대로 핀 것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 다시 비슬산 산행을 감행했다

연속 해서 같은 산을 찾기가 좀 거시기 하지만 주말에는 비슬산 진달래 축제가 있어 너무 붐벼서 조용하게 구경 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꼭 진달래가 활짝 핀 것을 봐야겠다고 해서 평일을 선택한 것이다

지난 토요일~월요일 제주도 여행 오늘은 다시 비슬산이다~~~~ㅎㅎ

 

 

 

주차장에 주차 후 유가사로 올라 간다

미세 먼지가 심하다 지만 오늘은 그런데로 어느 정도의 가시 거리는 확보 되는 듯 하고~~~

 

 

 

비슬산 참꽃 문화제 이번 주말에 시작 한다

 

 

 

 

이리 저리 함부로~~~~~~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반드시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진달래야 많이 피었냐........?????

 

 

 

비슬산 산행지도 

 

 

 

미세먼지가 많지는 않지만 저멀리 낙동강이 희미하게 보인다

 

 

 

진달래 군락에 거의 도착 하가전 꽃 상태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다

 

 

 

밤낮 일교차가 크서 그런지 아니면 주말에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그럴 수도 있고  하여튼 꽃잎 가장자리가 조금씩 시들어 보인다

 

 

 

대견봉으로 올라가다 바라 본 조화봉 방향의 군락지

 

 

 

오늘 산행 경로는 유가사~수성골~1034봉(팔각정)~진달래군락지내 전망대~마령재~유가사 원점 회귀 코스로

거리는 약 8.5km 소요시간 약4시간(휴식시간 45분 포함)

 

 

 

기대치에 조금 미치지 못 하는~~~~

 

 

 

꽃이 어느해에는 화려하고 어느해에는 아쉬운 것은 우리 인간이 마음되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대견봉에서 바라 본~~~~

 

 

 

친구 녀석과 함께 대견봉에서 한장

 

 

 

평일은 조용해서 좋다

 

 

 

나는 가능한 최소한의 일행들과 산행 하는게 번잡 스럽지 않아서 가장 좋다

 

 

 

거기에다 오늘은 평일이다 보니 다른 등산객들도 많지 않고 조용 하다

 

 

 

 

 

 

 

 

 

 

 

 

 

 

 

 

 

 

 

 

진달래 군락지 건너편으로 보이는 비슬산 정상

 

 

 

 

 

 

 

 

 

 

 

 

 

 

 

 

 

 

 

 

 

 

 

 

 

 

 

 

 

 

 

 

 

 

 

 

 

 

 

 

 

 

 

 

 

 

 

 

 

 

 

 

 

 

 

 

 

 

 

 

 

 

 

 

 

 

 

 

 

 

 

 

 

 

 

 

 

 

마령재에서 비슬산 정상으로 가지 않고 유가사로 하산 한다

 

 

개인적으로는 비슬산 산행시에 유가사에서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코스는 거리가 짧지만 경사도가 좀 있고

첫 번째 갈림길에서 우측 계곡을 건너 대견봉으로 올라 갔다가 정상으로 가는 코스는 상대적으로 경사가 완만해서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