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라 그런건지산불 영향으로 산에 가는 것이 꺼려져서 인지하여튼 항상 붐비였던 동네 뒷산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문수산(文殊山)은 신라와 고려 때 주로 ‘영축산’이라 불리던 산이다.‘영축’은 불교를 따라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온 것으로 보이며 조선 시대에 와서는 ‘문수산’이라 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울산]에 나타난다. 문수산은 문수보살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문수산 산행경로우신고 들머리~영축산~깔딱고개~문수산 정상~깔딱고개~영축산~우신고 들머리 왕복산행거리: 9.2km, 산행시간: 3시간, 휴식시간: 없음램블러 산행기록 우신고 옆 들머리어느듯 연두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숲길띄엄띄엄 진달래가 피었다 조망처에서 내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