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토요일 아침 일찍 혼자 가지산으로 향했다
8시30분이 채 되기전에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 후 밀양행 8시40분 차를 타고
얼음골까지 가서 아랫재나 호박소에서 가지산~상운산~운문령갈림길~석남사까지 걸을 것인지 망설이다.
석남사~중봉~가지산~상운산~운문령갈림길~석남사로 결정했다.
가지산 정상에서 아랫재 방향 설경
석남사에서 중봉으로 오르다 바라본 중봉및 가지산 정상부근 능선
중봉으로 가는 중 아직은 산객이 거의 보이지 않아 산행 하기에는 딱 좋다
중봉에서 바라 본 정상
중봉에서 바라 본 북릉 부근 능선
다시 한번 정상부근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사람이 별로 많아 보이진 않다
밀양재 부근에서 처다 본 하늘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다
밀양재에서 정상으로........
북릉부근의 설경 겨울철 북릉 산행은 조금 위험 할려나.......
이제 정상이 멀지 않다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아쉽지만 셀카로 대충 찍는다.......ㅋㅋ
정상 직전의 설경
정상에서 바라 본 아랫재 방향
밀양행 버스를 안탄게 못내 아쉽다
정상에서 운문령으로 가는 중
뒤 돌아 본 정상
눈 덮힌 쌀바위
쌀바위에 얽힌 전설은 지금 가진 것에 대한 감사와 지나친 욕심을 경계 하라는 교훈인 듯
열심히 걷다 보니 보기 드문 산행객 중년의 부부다
하늘도 다시 한번 쳐다 보고.........
쌀바위도 지나고
운문령으로 가는 임도 한적하다
사운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옆 산죽
올 겨울에는 소백산이나 태백산으로 가기로 했는데
계획이 실행 되기를 바라면서 다음 산행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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