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대 ~ 능동산 ~ 오천평 2015-05-23

오늘의 산행 코스는

석남사 주차장 ~ 입석대 ~ 능동산 ~ 오천평 ~ 쇠점골 ~ 석남터널 ~ 석남사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 하는 코스다

석남사 주차장에 주차 후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다 언양도요를 지나서 철책 옆으로해서 산으로 올라간다

오늘 산행중 능동산에서 오천평으로 내려 가는 길은 처음 가 보는 초행길이다

 

 

입석대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석남사 부근과 뒤쪽 고헌산

 

 

 

입석대에서 바라 본 배내고개

 

 

 

 

입석대 능선에서 본 배내고개와 좌측의 배내봉 우측은 능동산

 

 

 

 

사람의 상상력을 초월 하는 자연이 만들어 낸 장관 이랄까

 

 

 

 

금방이라도 반으로 갈라져 스러질듯 하지만 굳굳이 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불과 몇해 전 까지만 해도 널리 알려지지 않았는데 요즘은 인테넷 영향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졌다

 

 

 

 

영락 없는 산적?

 

 

 

 

입석대를 지나 올라오면 지도상에는 813봉으로 표시 되어 있고 누군가 임의로 붙여 놓은 입석봉 표지

 

 

 

 

능동산 정상을 십여미터 지나서 우측으로 급경사 길을 50여분 가량 내려 오면 석남터널 환기구에 도착 할 수있다

 

 

 

 

능동산에서 오천평 상단으로 내려 오느 길이다

뭐! 여기로 능동산으로 올라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천평반석 상단

여기서 아래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오천평반석이 나온다

여름 산행 코스로 손 곱히는 코스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냉장고에서 빵빵하게 급냉시켜온 캔 맥주 들이키면서 잠깐의 여유로움을 즐겨본다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인 계곡 등산로를 따라 쇠점골의 묘미를........

 

 

 

 

쇠점골 상단부 석남터널로 올라가는 계단길

 

 

 

 

석남터널위 능선으로 해서 석남사로 내려 갈려다 그냥 터널을 통과 하기로 했다

 

 

 

 

터널을 벗어나자 곧 후회 막급이다 덥고 지루한 아스팔트길........

조금은 힘들어도 능선을 따라 조금 더 가다 석남주차장으로 내려 갈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