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다가 오면
어디로 한번 발 걸음 해 볼까
망설여 보기도 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에 아쉬움 가득
그렇다고 그냥 넘어 가기에는 아쉽고
내가 부담없이 가장 무난하게 접 할 수 있는 것이
동네 뒷산 문수산
그 곳으로 토요일 아침 짧게 다녀온다
우신고 부근에서 바라 본
조망처에서 바라 본 남암산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 본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 본
저 멀리 희미하게 울산 앞 바다가 보인다
해발 600미터 문수산 정상
자주 오는 곳이라 더 이상 허접스런 설명은 생략~~~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 본 범서읍 천상과 구영리 방면 전경
우신고 뒤 산불 감시초소 부근에서
영축산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작은 산이지만
이산 자락에는 처용 설화와 관계가 있는 망해사가 자리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깔딱고개 전 조망처에서 바라 본 남암산
남암산 넘어 좌측 멀리 보이는 곳이 대운산
그리고 남암산 우측 뒤 멀리 보이는 곳이 정족산 부근~~~
문수산 정상
정상부근 풀 숲속 핀 달맞이꽃
활짝 핀 억새
억새을 맞이 하는 순간 영남알프스 곳곳에 자리 한 억새들이 궁금해진다
아침 일찍 시작한 동네 뒷산 산책
아침 9시30분경 산행을 마무리 해야 할 시간
숲사이로 솟아 지는 햇살이 마냥 신비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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