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산행·추억

알프스산장~배내봉~밝얼산 2012-04-28

몰라! 2012. 4. 28. 23:38

배내봉

간월굿당~천질바위~배내봉~밝을산

 


 

주말에 몇몇이 알프스 산장에서 출발 배내봉 ~ 밝얼산으로 하산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벌써 산행하기엔 제법 더웠다

야간후 피곤할텐데 지친 기색 전혀없이 대단하더라고.....

산행 시작 얼마 안되었는데 휴식이다

 

이름 없는 폭포가 시원하게....

 

 이건 그냥 한번

 

안내원 동지 미숙함?으로 등산로 이탈 본의 아니게 암벽 등반중 

 

무슨 극기 훈련하는줄 알겠다

 

산 대장에 대한 원성과 불만이 하늘에 닿고도 남았을........ㅋㅋ 

 

암벽을 기어 올라온후 아래를 내려다 보니 까마득? 하다

 

암벽 등반 직후

 

이 정도 거리에서 찍은건 변장 요구 안하겠지.........ㅋㅋ 

 

야는 사진 잘찍어야해

잘못하면 공갈 협박에 그 등살 버티기 어렵다고  

 

여기 전망이 좋아서 아까 암벽등반 한거 용서 해주기로 합의했다

둘다 표정 좋은데

 

나두 한장 박고

 

정미 사진 안찍는다는거 겨우 찍었는데

실물보다 훨 잘 나왔는데 왜 사진 찍히는걸 거부하는지?

 

야도 품잡고

계곡 저 아래 왼쪽이 알프스 산장이고 출발 지점이다

 

안 찍는다고 난리더니 한번 찍고 난뒤부터는 포즈 잘 잡아준다

 

아줌씨들 세트로 한번더

 

예술 활동 중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준다

 

확실한지 모르겠는데 여기가 천길바위라고 하는것 같은데

 

산행 할땐 몰랐는데 저위의 바위는 두꺼비 바위라고 하던가

 

등억 온천지구가 발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저 멀리 배내봉이 보이고 정상부근은 아직 나뭇가지가 앙상하다 

 

저쪽 절벽위로 지나왔다

 

등산로옆 돌틈 사이에 핀들꽃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배내봉이다

 

야호 정상이다

 

 

 

 

안주는 좋았는데

막걸리가 쬐끔 아주 쬐끔 부족~~~~




'오래전 산행·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헌산 때 늦은 눈 2013-04-21  (0) 2013.04.21
문복산 2013-03-24  (0) 2013.03.24
신불산~간월산 2012-11-18  (0) 2012.11.18
가야산에... 2012-08-27  (0) 2012.08.26
삼양교~백운산~가지산~용수골 2012-07-09  (0)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