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번째 주말을 맞아 금요일 오후 기분 좋게 퇴근~~~
내일은 어디 계곡으로 트래킹을 떠날 것인가
아니면 멀리 지리산 자락으로 가 볼까 망설이고 있는데
저녁 9시경 회사에서 잘 돌고 있던 기계가 이상스럽다고 전화가 와서리~~~
남들은 불금이다 휴가다 해서 들뜬 주말 저녁을 보내고 있지만
나는 밤새 회사에서 모기 한테 시달리다 새벽4시 퇴근~~~
한숨 자고 일어 났더니 어느듯 해는 중천에 떠올라 변함없이 이글거리고
이시간에 어디로 나서기도 애매하고~~~~
해질녘에 동네 뒷산이나 올라 볼까
아님 새벽에 먼길 나서 볼까 망설이고 있지만
오늘은 어쩐지 모든것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공단의 화려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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