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월 첫 주말 시작을 밤샘 작업으로~~~ 2019-08-02

몰라! 2019. 8. 3. 12:59

8월 첫번째 주말을 맞아 금요일 오후 기분 좋게 퇴근~~~

내일은 어디 계곡으로 트래킹을 떠날 것인가

아니면 멀리 지리산 자락으로 가 볼까 망설이고 있는데

저녁 9시경 회사에서 잘 돌고 있던 기계가 이상스럽다고 전화가 와서리~~~

남들은 불금이다 휴가다 해서 들뜬 주말 저녁을 보내고 있지만

나는 밤새 회사에서 모기 한테 시달리다 새벽4시 퇴근~~~

한숨 자고 일어 났더니 어느듯 해는 중천에 떠올라 변함없이 이글거리고

이시간에 어디로 나서기도 애매하고~~~~

해질녘에 동네 뒷산이나 올라 볼까

아님 새벽에 먼길 나서 볼까 망설이고 있지만

오늘은 어쩐지 모든것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공단의 화려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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